성과

2023 MEDICA-COMPAMED 전시회 참가보고서/카이스트/박세영

작성자
박세영
작성일
23-11-26 17:27
조회
152

전시회명 MEDICA-COMPAMED 

전시장소 독일 뒤셀도르프

부스 No. 7

참가일자 2023-11-13


참가자 KAIST 통합과정 전기및전자공학부 박세영(지도교수 이현주)


전시품명 SonoMe Ultrasound Probe, OptoMedic Ureteroscope


참관내용 

무선 초음파 프로브의 개발 현황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현재 한국 회사에서 무선 초음파 프로브의 데모 버전을 판매 중이며 linear/curved probe와 dual mode probe가 전시되어 있었다. 무선 초음파 프로브는 배터리 충전 문제와 무게, 그리고 파워 효율에 대해 극복해야할 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체험해본 결과 생각보다 무게가 무거웠고, 충전 속도 및 사용 시간은 체험해보지 못했지만 무선 충전 시스템으로 잘 설계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OptoMedic 이라는 회사에서 3d 안경을 통해 수술 장면을 직접 체험해보았다. 광 이미징을 통해 병변 현상을 확인하고, 수술 집게를 활용하여 종양 등을 떼어내는 과정을 관찰했다.


이외에도 microfluidic을 활용한 핵산 분석 시스템, 광 이미징 시스템, 다양한 초음파 이미징 시스템을 확인했다. 전체적으로 엔지니어링의 관점 보다는 메디컬 및 기능적 관점에서 설명을 많이 해주셔서 그 부분에서는 아쉬웠지만, 현재 초음파 이미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와 therapic 적인 관점에서도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엿볼 수 있었다.



전시회명 MEDICA-COMPAMED 

전시장소 독일 뒤셀도르프

부스 No. 12

참가일자 2023-11-14


참가자 KAIST 통합과정 전기및전자공학부 박세영(지도교수 이현주)


전시품명 Intracranial Haemorrhage 검사장치


참관내용

Intracranial Haemorrhage 검사장치를 체험해보았다. 헬멧 형태의 기기로 직접 착용을 하면 디스플레이 상에서 검사되는 과정이 표시되며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해당 질환이 있는지 yes/no 형식으로 결과가 나오게 된다. 인상깊었던 점은 헬멧 내부는 스프링 느낌의 패드가 수십개가 있고, 이 패드들이 머리와 접촉을 하면서 측정하는 방식이었는데 머리카락이 있어도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센싱 방식은 알 수 없었지만 헬멧 내부에서 이미징을 통해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헬멧은 꽤나 무겁고 결과 또한 질환 유무만 표시되기 때문에 한계점은 명확히 있었지만 정확도가 100%에 가깝다고 말씀하셨고 경량화 및 디스플레이적인 발전이 있으면 상용화됐을 때 큰 메리트가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전시회명 MEDICA-COMPAMED 

전시장소 독일 뒤셀도르프

부스 No. 9

참가일자 2023-11-15


참가자 KAIST 통합과정 전기및전자공학부 박세영(지도교수 이현주)


전시품명 Detailed Human Models for Product Testing


참관내용 

Human model을 설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와 근육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포럼을 들었다. 무릎, 골반 질환에 대해서 모델링하고 분석하는 기업이었고, 최근 늘어나는 관절 질환에 대해 In-silico Functional test를 어떻게 진행하는 지에 대한 설명이었다. 생각보다 정밀한 형태로 사람의 근육을 모델링하고 관절이 움직임에 따라 근육의 수축 이완도가 얼마인지 영상 형태로도 얻어낼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우리에게 친숙한 CAD 프로그램으로 모델링하고 FEM simulation을 하는 방식이었으며, in vivo 실험에 대해서도 soft tissue property에 대해 시뮬레이션도 가능했다.



전시회명 MEDICA-COMPAMED 

전시장소 독일 뒤셀도르프

부스 No. 11

참가일자 2023-11-16


참가자 KAIST 통합과정 전기및전자공학부 박세영(지도교수 이현주)


전시품명 Wearable Electronics


참관내용 

Wearable electronics 부스를 참관하여 다양한 바이오 센서를 보았다. 한국 스타트업 중 패치형태로 만들어진 EMG 센서로, 대근육 위주로 근육의 활성도를 체크하는 기능의 센서를 체험해봤다. 또한 패치형태의 땀 센서로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되어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센싱할 수 있는 플랫폼도 보았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웨어러블 센서들은 센서와 패치 두 개로 분리가 되며 서로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었다. 용도에 따라 패치의 크기를 다르게 조절하여 센서와 부착을 할 수 있었고 electrode를 따로 분리하여 usb 형태로 기기에 연결하는 방식도 볼 수 있었다.